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사다 마오 (문단 편집) === 스파이럴 === 상체 유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지션의 스파이럴을 구사했다. 속도가 빨라야만 좋은 자세가 나오는 스파이럴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느릿하다는 혹평이 무색하게 무척이나 고난도의 유연성을 요구하는 스파이럴 동작을 선보이며 최고의 GOE 점수를 얻었다. 김연아가 주로 아라베스크 - 비엘만 스파이럴, Y 스파이럴을 빠른 속도와 깊은 엣지로 수행하여 레벨과 GOE를 받아갔다면, 마오는 상당한 유연성이 필요한 캐리건 스파이럴, 펜 스파이럴 등을 바탕으로 점수를 가져간다. 스파이럴의 속도가 느린 것과 깊은 엣지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지적되는 사항이 있는데, 속도 지적은 [[김연아]], [[나카노 유카리]], [[카롤리나 코스트너]] 등 당시 여자 싱글 스케이터들의 속도가 너무 빠른 탓도 있었지만 여자 싱글 탑 피겨 스케이터에 들기 위한 속도의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비교를 당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허나, 그렇다 하더라도 유연성을 기반으로 보여준 포지션은 아주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려 국내의 SBS 해설진도 마오의 한 손 비엘만 스파이럴의 포지션을 칭찬한 바 있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 엣지가 깊지 못하고 중립엣지를 사용한 스파이럴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며, 이는 스파이럴 시퀀스의 주요 평가항목중 하나인 엣지 사용에 못 미치는 부분이었다. 스파이럴 시퀀스의 레벨을 높이기 위해서는 상체 자세를 바꾸며 엣지를 확실한 인에서 아웃으로, 혹은 아웃에서 인으로 바꿔야 하는데, 마오의 스파이럴 엣지는 그러지 못했다. 대신 마오는 굉장한 상하체 유연성으로 이를 커버했기에 스파이럴 시퀀스가 없어질 때까지 이 요소에서는 충분히 많은 GOE를 받아가곤 했다. 스파이럴 시퀀스가 단지 유연성과 예술성을 보고자 하는 요소가 아니고 선수의 엣지 컨트롤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였기 때문에 엣지사용이 좋지 못했던 마오는 다른 선수들과 비교를 당하지 않을 수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